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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설날의 유래와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중개의 신"입니다.

이제 2일만 있으면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인 "설"날이 돌아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냥 막연하게 명절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설날의 유래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설날의 시작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날의 유래

설날의 시작과 변천 과정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명절로 삼기 위해서는 우선 역법이 제정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설날의 유래는 역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역법은 부여족부터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중국 역법의 모방은 아니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백제 고이왕 5년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 정월

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배알하였다고 합니다.

중국도 양력 1월 1일보다 음력 1월 1일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어느 정도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았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내던 전통은 일제시대에 양력을

사용하는 일본의 영향으로 1980년대 중반까지 공휴일로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5년부터 "민속의 날"로 명칭 되며 처음으로

단 하루만 공휴일로 제정되게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지금과 같은 최대의 명절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989년부터 "민속의 날"에서 "설날"로 명칭이

바뀌면서부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날의 어원"(낯) 설다"의 설에서 따왔다는 설,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선날" 이 변했다는 설, 나이가 먹는 걸

슬퍼하는 의미로 "섦다"에서 기원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 거지만 한해 한해 나이가 먹을수록 서글퍼지는 건

사실입니다.ㅜㅜ

지금까지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의 유래와 어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뭐~정확하게 "이렇다"라는 건 없는 거 같아요^^

어찌 됐던 2020년 경자년 설날 잘 보내시고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올 한해 대박 나실 거예요. 히히